까페 호수

오늘 날씨도 쌀쌀하니 점심먹구 스타벅스가서 책이나 좀 읽어야겠다, 하고 나섰다.
밥먹고 스타벅스 가는 길목에 어? 조그만 까페가 하나 있네?
신장개업한 작고 소박한 까페의 커피맛은 어떨까 싶어 들어섰다.

<기본이 그란데 사이즈, 넉넉하게 즐기세요>라는 문구가 반기고 있다.
가격은? 아메리 2.5, 라떼랑 카푸치노 3.3천원~
가격은 좀 싼편이긴 하지만 따지고보면 큰 차이도 아니기에 맛을 보고 평가하기로 작정하였다.
외관은? 내가 좋아하는 블루에 원목..너무 좁고 길어 어디에 앉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갠찮았어~


거기서 이 사진 올릴라 그러는데(혼자 실실거리며), 몬가 기분이 이상해서 앞쪽을 다시 봤더니
회사 분들을 발견! 깜놀함 해주시고~


영민 차장님이 나더러 이승기 닮았다고 하셔서..이런 저런 웃긴 얘기하다가..
중학교때 나의 과거를 폭로하게 되었다. 커피가 웬수지..


대화의 시간..빨대는 환경 호르몬때문에..아무래도..
이탈리안 무셰티 원두를 쓴다는 커피도 맛있었고~얘기도 재밌었고~

마지막으로 뽀너스~
중학교때 나의 과거.

그때당시 키 170의 장정(?)
깡마른 까만 얼굴에(매일 체육선생님과 축구를 했기에)
스포츠에 가까운 커트머리(헤어드자이너 선생님이 착각하고 스포츠로 깍으려 하기도 했었던)

...
...

짜잔~~~

저의 중학 졸업사진입니다.
하필이면 사복입는 남녀공학이라..에피소드도 많았는데..
좋아했던 학생회장 선배에게 남학생 후밴줄 알고 허그를 당하기도 했었죠.

네..저에요..

다시 환기시키기 위해 이미지 좋은 사진 한장 ㅋㅋ


행복하세요~ㅋㅋㅋ

여튼 주제는 "까페 호수는 괜찮은 작은 까페"라는 거죠, 녜~ㅎㅎ

by edge | 2009/12/03 13:20 | 마이 보이스 | 트랙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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