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 '권력 이동'에서 희망을 발견하다.

RSS 피드를 받는 링블로그에서 매우 희망적인 기사를 접하게됐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보수, 친2MB 언론인 주간동아 기자도 현실을 아주 왜곡해서 보지는 않는 다는 내용이었구,
그런 면에서 늘 의심했던 "과연 너희 기자도 정말 진정 그리 생각하니?"라고 했던 부분들이..
어느정도는 해소됐던 내용의 글이었다.

사실 그들은 정말 그렇게 믿을지 몰라(이명박의 정책이 믿을만 하다고)라고 생각했던 것은
예전에 두번째로 언론고시에 도전했을 때였다.
그때 성대 신방과 학생과 이대 신방과 학생과 함께 언론고시 준비 스터디를 2회정도 했는데..
와. 정말 01학번 이후 학생들의 머리에도 "저런 합리화"가 나올 수 있구나, 했었다.
예전에 형주씨랑 애리씨랑 스터디 했을 때랑은 사뭇 달랐지.
그들도 서강대, 한대, 이대 출신들이라 학교가 "주류"기 때문이라 할 수는 없었다.

그때 알았다. 조중동 입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중에는 그런 사람이 있고, 또 조중동 논리를 갖고 있다는 걸.
그때 언론인을 꿈꾸는 내게 큰 좌절을 줬던 기억이 있다.
"논리가 통하지 않고, 세상에 대한 깊은 애정이 없이도" 언론 생활이 가능하다는 게.

그리고 관련 기사를 통해 희망을 발견했다.
주간 동아 기사인데..물론 그 기사가 매우 희망적이라기보다, 희망적인 건 앨빈토플러의 글을 인용한 부분이었다.

앨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에서 언급했던 ‘정보혁명’이라는 시대정신을 떠올려볼 필요가 있다.

“거대 기업이 무너지는 대신 작고 유연하며 혁신적인 기업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소규모의 가상기업이 탄생할 것이다. 정보통신이란 진보가 모든 것을 가차 없이 휩쓸어버리는 미래의 물결 속에서 대규모의 계급조직이나, 무질서한 시장보다는 소규모의 네트워크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다. 기술의 힘이 뒷받침하는 통신을 통해 좋은 정보가 나쁜 정보를 구축하고, 정직하고 근면한 사람이 부정하고 기생적인 사람을 몰아내며, 사람들은 유익한 공통의 목적을 위해 자치적으로 단결할 것이다.”

그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권위에 빗대어 분명 세상은 바르게 변할 것이다.
모든 개인이 소중하며, 또 자연 등 그 모든 것과 소통하는 그런 사회로.

by edge | 2008/07/09 10:17 | 마이 보이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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